[농축유통신문=총기획 박현욱 편집국장, 이은용 취재부장, 김수용 취재차장, 엄지은 기자, 이민지 기자]
지난 몇 년간 농업계에서는 셰프들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공중파는 물론 각종 SNS에 자신만의 레시피를 소개, 요리에 대한 진입장벽을 줄여주면서 농축산물 소비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주는 활약을 펼쳐서다.
셰프들은 다양한 국내산 식재료를 조합해 간단하지만 맛있는 자신만의 특급 레시피를 선보이면서 원재료의 부가가치를 크게 높이기도 했다. 한 셰프는 유튜브 방송에서 자신이 개발한 요리를 소개하자 해당 식재료의 소비의 반짝 매출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셰프의 농업 진출은 유럽에서 특히 활발하다. 유럽에서는 식재료의 중요성에 집중, 직접 농사를 짓는 셰프들이 있는가 하면, 유기농 채소, 토종 축산물 등 안전하고 신선한 원재료만을 엄선해 자신의 요리에 사용하는 등 유니크한 요리세계를 식재료에서 찾는 셰프들이 많다.
셰프들의 활약에 농업계도 화답하고 있다. 농축산업 품목별 단체에서는 셰프들을 홍보대사로 기용하는 한편 품목 소비를 활성화하는 광고 모델로도 기용하기도 한다. 현재 농협 홍보모델을 하고 있는 백종원 셰프는 농업계와의 수많은 컬래버를 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앞으로도 셰프들의 활약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좀처럼 사용되지 않는 비선호부위나 비인기 품목을 원재료로 색다른 요리를 선보여 농축산물의 소비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농축유통신문이 글로벌 농업으로 가기 위한 제3인류에 셰프를 선정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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