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혁신센터와 모니터 : 혁신센터 내 모니터 화면. 최첨단 돈사들로 만들어진 이곳은 농장의 모든 환경이 수치화되고 데이터화된다. 이곳에는 수많은 모니터들이 숨어있다. 미래 양돈장의 테스트 베드로 불리는 한돈혁신센터. 분뇨처리와 환경 : 분뇨처리는 모든 양돈장의 골칫거리다. 한돈혁신센터 내 분뇨 처리는 최첨단을 자랑한다. 이 오수들은 결국 투명한 물이 되어 외부로 방출된다. 물관리가 농사의 절반 : 윤기문 (주)경농 미래전략본부 스마트팜사업부문 개발지원팀 상무는 효과적인 물관리만으로도 농업의 혁신을 일으킬 수 있다고 봤다. 같은 밭에서도 고도의 차이가 수분의 차이를 만들어 내는데 이를 제어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노지 스마트팜에 대한 관심 : 노지 스마트팜에는 다양한 기술이 결합돼 있다. 기상 상황을 체크할 수 있는 센서, 토양 센서, 관수와 액비를 제어하는 장비들까지. 아직 시범 사업 단계이긴 하지만 인터넷 통신 문제 등 풀어나가야 할 숙제는 많다. 드넓은 밭과 스프링클러 : 광활한 밭에 설치돼 있는 스프링클러. 단순히 물을 주는 것이 아닌 보슬비처럼 적당한 물을 줄 수 있어 물 낭비를 막고 가뭄과 같은 자연재해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된다. 농기계와 농민 : 이제는 농기계가 농사를 짓는지 사람이 짓는지 구분이 모호해졌다. 무인 농기계가 속속 출시되면서 농촌의 무인화가 성큼 다가왔다. 사진은 LS엠트론 스마트랙 모습. 자율 주행과 연구원 : 이제는 농기계 자율 주행 시대다. 주행해야 하는 경로를 패널에 입력하기만 하면 농기계가 스스로 움직인다. 이제 국내에서는 완전 무인 전인 2~3단계 수준에 와 있다. 센티미터의 오차를 극복하기 위해 농기계 업계 싸움이 치열하다. 집보다 쾌적한 하우스 실내 : 비닐하우스 2~3개는 붙여 놓은 듯한 엄청난 규모의 하우스. 이곳은 그린랩스와 한 농민이 합작해 3개월 만에 완공했다. 수분 공급부터 환기, 이슬점 관리 등 모든 농장 환경이 수치화돼 그린랩스 팜모닝 플랫폼에 모인다. 스마트 최첨단 기술의 집약 : 농촌 환경은 다른 어떤 곳보다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서 기계가 만들어져야 한다. 과거 모든 것을 제어하기 위해 천문학적인 예산이 투입돼야 했지만 이제는 기계와 플랫폼 모두 저렴해져 스마트 농업이 현실화되고 있다. 장지도마뱀과 사람 : 숲에서는 좀처럼 찾기 힘든 장지 도마뱀이다. 공평한 숲을 추구하는 힐링플레이 촬영차 생거진천자연휴양림에서 발견된 도마뱀이다. 아날로그의 자연은 디지털 자연을 무색하게 하는 힘이 있다. 숲속 습지 : 숲에 발견하기 힘든 습지 모습이다. 숲에 물이 공존하면 숲의 생태계는 다양해지고 촘촘해진다. 이곳에서는 일반 숲에서 볼 수 없는 수생생물들이 포진해 사람들에게 힐링을 제공한다. 산림 레포츠 : 트리클라이밍은 산림 레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정적인 숲만을 생각하면 오산. 최근에는 숲에서도 활동적인 체험이 가능하다. 나무와 함께 호흡하다 보면 어느새 각박한 도시는 잊는다. 안전이 보장된 트리클라이밍 장비 모습. <농업의 '제3인류' 포토북 2편 - 농림축산식품부·농축유통신문 공동기획> Tag #농업포토 #농림축산식품부 #최근농업 #농업 저작권자 © 농축유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축유통신문 amnews7501@amnews.co.kr 다른기사 보기 트윗하기
댓글 0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