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콤바인 열전] “수확철 최첨단 콤바인의 향연”
[2021 콤바인 열전] “수확철 최첨단 콤바인의 향연”
  • 이은용 기자
  • 승인 2021.08.20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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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니즈 반영-기존 기술 뛰어넘는 ‘맞춤형 콤바인’ 대세
최신 트렌드 반영 최첨단 장치 탑재 고품질 콤바인 대거 선봬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한해 농사를 마무리 짓는 수확철이 다가오고 있다. 각 농기계 업체들은 수확기 시즌을 맞아 첨단 기술과 편의사양을 접목한 콤바인을 대거 선보이며 농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각 농기계 업체들은 기존의 기술을 뛰어넘는 콤바인의 장점을 더욱 부각 시키며 농심을 사로잡으려 열을 올리고 있고, 현장에서 요구하는 조건을 받아들여 맞춤형 콤바인을 선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각 업체들은 최신 트렌드를 접목해 최첨단 장치를 탑재한 고품질의 콤바인 기종들을 선보이면서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올해 각 농기계 업체들이 선보인 최신 콤바인을 소개한다.

◇한국구보다

내구성-작업 성능 대폭 업그레이드 ‘ZR6130’
128마력 강력한 힘으로 작업 효율성 ‘극대화’

6조 콤바인 ‘ZR6130’
6조 콤바인 ‘ZR6130’

한국구보다는 6조 콤바인 모델인 ‘ZR6130’을 선보였다. ZR6130은 128마력의 강력한 Tier-4엔진을 탑재, 최고 작업 속도 1.9m/s의 효율을 보여준다. 새롭게 디자인된 캐빈 내부는 쾌적한 실내공간을 제공하며, 조작부의 과감한 구조 개선으로 더욱 넓은 전방 시야를 확보했다.

7인치의 대형 컬러 액정 패널로 작업 상황의 확인 및 기능조정, 기체 상태 등의 확인이 가능하며, 각 작물에 맞는 탈곡 자동모드(밀, 벼, 보리)를 선택할 수 있어 작물종류에 따른 정밀 탈곡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차속 설정(1.0m/s~1.9m/s)을 다이얼로 조정이 가능해 운전자의 설정에 따른 속도로 작업할 수 있다.

내구성과 정비성 또한 업그레이드 됐다. 강화된 e-VCCT 미션은 양면 파이널기어구조화로 내구성이 향상됐으며, 직경 180mm의 트랙 롤러 9개와 4륜 이퀄라이저의 채용으로 가혹한 작업조건에서도 대응할 수 있는 내구성을 확보했다.

정비 면에서도 신규 적용된 전동 풀 오픈 탈곡통을 채용, 운전석 및 외부에서 버튼 하나로 개폐가 가능하며, 탈곡통 오픈 시, 짚 배출 체인도 같이 상승하기 때문에 막힘 등의 문제 발생 시에 신속히 대응이 가능하다.

아울러 그레인 탱크의 측면 판이 오픈이 가능하기 때문에 탱크 내부의 청소 및 정비도 용이하게 할 수 있다.

작업성능 향상을 위해 탈곡부(탈곡통, 선별판)도 증대했으며, 120L 대용량 연료탱크, 2,000L의 곡물탱크 등 효율 증대를 위한 다양한 기능 및 구조변경이 이뤄졌다.

더불어 LED 작업등과 후방 카메라 기본 탑재로 야간작업 및 작업 편의성도 더욱 높인 게 특징이다.

◇대공공업

저연비 6조 유압 미션 콤바인 ‘DXM120’
다양한 편의사양 채택…맞춤형 작업 가능 

6조 유압 미션 콤바인 ‘DXM120’
6조 유압 미션 콤바인 ‘DXM120’

대동공업은 6조 유압 미션 콤바인 ‘DXM120’을 소개했다. 부드러운 선회 이동이 가능한 유압 미션과 다양한 편의 사양을 채택해 작업성을 대폭 높인 제품이다.

이 제품은 수확 작업 시 전-후진 조정 및 이동으로 작업시간이 증대되고 회전 주행이 어려웠던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유압 미션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선회 이동이 더 부드럽고 편리해졌으며, 소프트턴(안쪽 크롤러 감속 선회), 브레이크턴(안쪽 크롤러 정지 선회), 스핀턴(안쪽 크롤러 역회전 선회)이 구현돼 작업 상황에 맞춰 더 빠르게 선회할 수 있다.

특히 논의 모서리 부분도 최소한의 조작으로 예취가 가능하며, 초보자도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다.

후방 작업 상태 확인이 용이한 ‘후방 카메라(기본장착)’, 쉽고 빠르게 언로더를 이동시켜 배출 시간 단축시키는 ‘언로더 220도 우선회 기능’, 버튼 한번 조작으로 예취부가 최고점까지 상승하는 ‘원터치 상승 기능’으로 작업성을 높였다.

또한 그립감이 뛰어난 인체공학적 핸들, 장시간 작업으로 인한 손목 피로를 경감하기 위한 부드러운 재질의 손목 받침대, 등받이 각도 조절이 가능한 안락한 탑승 의자까지 채택해 작업의 편안함을 선사한다.

DXM120은 저연비와 고출력이 장점인 117마력 전자식 Tier-4 엔진, 120L 대용량 연료 탱크, 엔진 회전 자동 조정 기능인 에코 모드(Eco Mode)을 채택해 연료 낭비를 최소화,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한 번의 연료 보충으로 장시간 작업이 가능하게 설계했다.

여기에 에코 모드는 수확 작업을 일시 중단 시 엔진 회전을 최소 회전 상태로 낮추고 작업을 재개하면 조속기로 설정해 놓은 엔진 회전으로 복귀하는 기능이다.

DXM110 모델에 채택돼 성능이 검증된 차속제어, 탈곡선별제어, 진동배출기능 등의 자동화 기능도 채택해 곡물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빠르게 수확 및 탈곡 작업을 할 수 있다.

◇얀마농기코리아

어떠한 작업도 가능 고출력 ‘YH시리즈’ 선봬
자동제어 기능으로 한층 더 안정된 작업 가능

7조 콤바인 ‘YH7115’
7조 콤바인 ‘YH7115’

얀마농기코리아는 120마력의 신형 커먼레일 엔진을 장착한 YH6115(6조식), YH7115(7조식) 콤바인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여유로운 출력으로 어떠한 작업 조건에서도 무리 없이 작업이 가능하고, 최신의 배기가스 규제에 대응해 깨끗한 배기를 실현하고 있다.

엔진의 연료 분사량을 컨트롤러가 전자제어 하는 방식으로 습전, 선회 시 등 불규칙한 부하에도 1초에 1,000번씩 연료의 분사량을 자동제어 해 안정된 엔진 회전을 유지할 수 있다. 고속 작업 시 부하 변동에도 변속 조작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쾌속제어’ 기능은 작업 중 엔진 부하가 한계에 가까워지면 스스로 작업 속도를 감속시키고, 부하가 줄어들면 속도를 원래대로 올리는 자동제어 기능으로 한층 더 안정된 작업이 가능하다.

여기에 둥근 핸들 타입의 조향장치는 핸들을 돌리는 각도에 따라서 스핀턴, 브레이크턴, 소프턴이 가능하다. 핸들 각도만으로 조향이 가능한 이유는 바로 HST라는 유압미션이 직진용과 선회용으로 각각 따로 있기 때문이다.

두 개의 미션이 항상 동력을 대기하고 있는 상태에서 핸들을 꺾는 각도에 따라 동력이 전달돼 원하는 만큼 멈추지 않고 부드럽게 조향을 할 수 있고 논머리 등 선회 시에도 흙 몰림 없이 부드럽게 할 수 있다.

아울러 새롭게 추가된 e-CONTROL FDS는 기존에 기계 방식이던 것을 전자화해 조작력이 한층 더 가벼워졌고 링크 장치가 없어지므로 캐빈 공간이 넓어졌다.

특히 기존 3중팬 방식에서 새롭게 프릴펜을 요동판 전방부에 추가해 선별능력을 대폭 향상 했고 기존에 와이어 방식이던 탈곡 제어를 전자제어화 한 ‘e-탈곡제어’는 탈곡부의 곡물량과 짚배출량을 감지해 풍구 풍력과 챠프시브 각도를 전자제어 하는 것으로 보다 세밀하게 탈곡, 선별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업계 최대 용량인 120L의 연료탱크는 연속 10시간의 작업이 가능하고, 그레인탱크도 2,000L로 곡물포대 40포대 정도의 분량을 처리 할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한 것도 특징이다.

◇국제종합기계

국내 최초 유압자동제어 미션 적용 ‘KC시리즈’
수확 필요한 최적 조건 갖춘 국내 대표 콤바인

6조 콤바인 ‘KC6130’
6조 콤바인 ‘KC6130’

국제종합기계는 주력 콤바인 KC6130-CXA(6조), KC5130-CXA(5조)를 소개했다. 이 제품은 대한민국 콤바인 역사의 한 획을 그은 모델로 국내 최초 유압자동제어 미션을 처음으로 도입한 모델이다. 이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120마력 얀마 엔진’과 회전이 부드러운 ‘유압자동제어 미션’이다.

주행과 선회용 무단 변속을 적용시킨 ‘유압자동제어 미션’은 편리하게 안쪽 크롤러를 감속해 선회하는 ‘소프트턴’ 안쪽 크롤러를 정지해 선회하는 ‘브레이크 턴’, 안쪽 크롤러를 역회전해서 선회하는 ‘스핀턴’이 가능해 논 모서리 부분에서도 흙 몰림 없이 부드럽게 선회 할 수 있고, 안전을 위한 스마트센서를 탑재해 예취부, 오거, 짚배출이 막히면 엔진이 자동 정지 돼 사전에 사고를 예방한다.

여기에 레버 하나로 예취부 상승 및 하강, 좌우선회, 전·후/좌·우 수평 제어 조절이 가능해 조작이 편리하며, 스마트형 오거리모컨을 기본으로 적용해 오거배출 작업을 실내에서 원격으로 조작 할 수 있다.

또한 짚 배출체인부분을 원터치 오픈 방식으로 채택해 짚 막힘 시 간단히 정비가 가능하고, 예취부에 밸런스 웨이트를 적용해 저 진동으로 편안하게 작업 할 수 있다.

특히 1,110mm의 탈곡통, 대용량 곡물 탱크 탑재로 장시간 연속 작업이 가능해 수확에 필요한 최적의 조건을 갖춘 대한민국 국가대표 콤바인이다. 후방카메라와 LED작업등은 기본으로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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