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사장 원철희)은 지난 25일 농협용산별관에서 국가 식량조달시스템을 주제로 정기 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를 준비한 신유통연구원 김대수 사무총장은 “국내 식량자급이 26%밖에 안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 곡물시장의 수급 불안정은 결국 국내로 불동이 번질 우려가 높아 이번 토론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주제는 △글로벌 식량위기와 한국의 신 식량안보 전략(박환일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국가 곡물조달시스템 구축계획 및 전략(이필형 농수산물유통공사 사업운영팀장)이다.
한편, 토론(죄장 김용택 농경연 선임연구원)에는 △김전호 농림수산식품부 식량정책과 사무관 △김용진 현대종합상사 부장 △양병우 전북대학교 농업경제학과 교수 △이은수 한국농어촌공사 해외사업추진단 해외농업개발지원센터장이 토론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