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CP인증원-전남도청, 김치업체 스마트 HACCP 활성화 나선다
HACCP인증원-전남도청, 김치업체 스마트 HACCP 활성화 나선다
  • 엄지은 기자
  • 승인 2021.08.2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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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MOU) 체결로 전남지역 스마트 HACCP 마을 조성 추진

조기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우측), 문금주 전라남도 행정부지사(좌측)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다음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농축유통신문 엄지은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전라남도청 전남지역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맞손 잡았다.

지난 1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전남지역에 한국판 뉴딜을 선도할 거점형 스마트 HACCP 마을을 조성해, 표준모듈을 시범 적용하는 등 김치업체의 스마트 HACCP을 보급·확산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HACCP 및 스마트 HACCP 보급·확산 체계 구축 전문인력 양성 교육 및 기술지원 수출 식품 위생 안전 기반 강화 등을 협력하기로 약조했다.

특히, HACCP 인증원은 전남지역 김치업체 등 영세업체 대상 체험형 테스트베드 제공을 통해 스마트 HACCP의 도입지원과 이해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협약식에 참석한 조기원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4차 산업시대를 맞이해 전남지역 식품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길 기대한다식품안전관리의 디지털화를 통해 국민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ACCP인증원은 스마트 HACCP 도입을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지원, 표준모듈 커스터마이징 지원사업을 통해 중요관리점(CCP) 기록관리 자동화 및 데이터 위·변조 예방 등 식품안전관리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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