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평원-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식품 중소벤처·창업 활성화 나서
축평원-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식품 중소벤처·창업 활성화 나서
  • 엄지은 기자
  • 승인 2021.08.25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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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체결중소벤처·창업 업체 소득증대 기대

[농축유통신문 엄지은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농식품 중소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해 맞손 잡았다.

지난 20일 체결된 협약은 영세업체 성장지원 및 성과창출, 일자리 마련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축평원과 재단 간 전문성을 공유하고 중점협력 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중소벤처·창업 업체 매칭에 관한 사항 축산물 빅데이터(등급·이력·유통) 분석·제공에 관한 사항 유통단계별(생산·유통·소비자) 패널 활용에 관한 사항 사업성과분석에 관한 사항 등이다.

축평원은 중소벤처·창업 업체에 맞춤형 축산물 빅데이터를 분석·제공할 예정이며, 유통단계별 패널을 활용해 기업의 개발제품에 대한 시장활용 가능성을 조사하게 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벤처업체과 축평원간 매칭을 지원하며, 매출액·일자리창출·만족도 조사 등 사업성과를 분석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중소벤처·창업 업체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유통교육이나 개발제품의 시장 성공가능성 검증 등을 통해 업체의 성과 창출을 돕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승진 축산물폼질평가원장은 구슬이 서 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라며 우리 기관에서 축척한 등급·이력·유통 정보를 비롯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중소벤처·창업 업체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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