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수산공사, 맞춤형 자원 연계로 지역공헌 진행
서울농수산공사, 맞춤형 자원 연계로 지역공헌 진행
  • 김수용 기자
  • 승인 2021.08.2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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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 계층 아동에게 재능 기부 교육


[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서울꽃동네, 송파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2곳(송파희망세상, 누리미 지역아동센터)은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연계해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의 인성과 창의성 향상을 도울 수 있는 재능 기부 교육을 지난 19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파악해 ‘자원봉사와 생활’이라는 인성 교육 프로그램을 제안했고, 공사는 이를 오랜 자원봉사 경험이 있는 서울꽃동네 이해숙 원장의 재능 기부와 연계해 청소년의 인성 성장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수도권 코로나19 4단계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보유 시설과 전산 장비도 지원했다.

이번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대상 공헌 활동은 공사와 외부 협력기관 간 관련 정보를 공유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실제로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연계해 지역 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김종근 공사 경영본부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협력기관과 다양한 사회공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연대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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