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형 농어촌민박 통합예약시스템 ‘일단떠나’ 출시
강원도형 농어촌민박 통합예약시스템 ‘일단떠나’ 출시
  • 농축유통신문
  • 승인 2021.08.27 10: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판촉행사 및 라이브커머스…50~70% 특별할인 쿠폰 발행

[농축유통신문] 

전국 최초 민관협력 숙박앱인 강원도형 농어촌 민박 통합예약시스템 ‘일단떠나’가 지난 26일 첫 선을 보였다.

지난 26일 강원도 글로벌 디지털 스튜디오에서 는 ‘일단떠나 강원도로! 특별할인 판촉행사’가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복수 행정부지사, 김정중 농림수산위원회 위원장, 오기영 강원도민박협회장 등 현장참여 10여 명과 민박업체․소비자 5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강원도의 ‘일단떠나’는 중개수수료 3%로 전국 최저를 자랑하며, 광고비와 입점비가 없어 민박 업체에는 기존 대형숙박플랫폼의 높은 수수료와 고액 광고비 등의 부담을 덜어준다.

사용자에게는 심플한 디자인의 웹&앱 메뉴구 성과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농어촌민박을 예약할 수 있으며, 강원도 특산물을 판매하는 ‘강원마트’, 배달앱 ‘일단시켜’와도 연계돼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위치기반 서비스로 관광지, 지역축제 등 맞춤형 관광 정보도 제공 가능하다.

강희성 강원도 농정국장은 “‘일단떠나’가 자연 재해와 대형숙박플랫폼의 높은 수수료와 광고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영세 농어촌민박업체에 큰 도움이 되면서 소비자에게도 유용한 앱이 돼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한 지 역의 대표 상생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홍보에 전력을 다하겠다”면서 “안정적인 안착을 위해 가맹점 집중 모집과 시스템 기능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