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화 충북도 농정국장, 국비확보 ‘동분서주’
정경화 충북도 농정국장, 국비확보 ‘동분서주’
  • 김홍식 본부장
  • 승인 2021.09.0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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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김치원료공급단지 조성 등 4개 사업 국비반영 건의

[농축유통신문 김홍식 본부장] 

정경화 충북도 농정국장이 지난 1일 서울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충북도의 4개 신규사업 국회 증액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이날 이장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회의원, 박덕흠 국회의원 등 지역구 국회의원을 만나 건의한 주요사업은 김치원료공급단지조성사업(290억 원),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유치(905억 원) 진천 백곡문백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398억 원) 충주 동부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469억 원) 4개 사업이며, 총사업비는 2,062억 원이다.

특히, 김치원료공급단지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290억 원을 들여 IoT기반 스마트 물류거점단지와 스마트 절임배추 종합처리센터 건립하는 사업으로, 가격경쟁력 우위의 중국산 김치에 대응해 김치업체 경쟁력 강화와 농산물 수급조절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는 것이 충북도의 설명이다.

이에 정 충북 농정국장은 지난해부터 준비한 2건의 연구용역결과를 토대로 서울 국회의사당, 지역구 국회의원사무실, 중앙부처 등을 수시로 방문해 남다른 열정과 끈기로 농식품부와 기재부를 설득해 마침내 2022년 설계비 43,500만 원이 반영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장섭, 박덕흠 의원은 우리 충북지역의 큰 현안사업인 만큼 각별한 관심을 갖고 국회 상임위, 예결위에서 증액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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