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현대화사업 도매권역 2공구 설계공모 관리 착수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도매권역 2공구 설계공모 관리 착수
  • 김수용 기자
  • 승인 2021.09.03 1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농수산공사, 차질 없는 건립 위한 설계 절차 착수


[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도매권역 2공구 사업이 박차를 가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지난 7월 30일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도매권역 2공구 채소1동, 수산동 건립에 관한 설계공모 관리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2022년 3월까지 도매권역 2공구의 설계사를 선정하고 설계안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도매권역 2공구 채소1동 및 수산동 건립 설계공모’가 기능적 도매시장을 넘어, 다양한 도시적·사회적 특성과 요구를 반영하는 도매시장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이번 공모를 통해 유통인을 위한 거래 중심적 계획을 포함해, 유통인·출하자·소비자(지역주민)가 더불어 이용할 수 있는 가락시장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장식 현대화사업단장은 “설계공모 관리 용역을 통해 수준 높은 디자인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 받아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중심의 새로운 도매시장, 첨단 유통·물류 기술의 도매시장, 도심 속 공존하는 도매시장 건설로 유통인·출하자·소비자(지역주민) 등 모두가 만족할 만한 성과가 따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