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 추석맞이 대규모 한우 할인판매
한우자조금, 추석맞이 대규모 한우 할인판매
  • 이민지 기자
  • 승인 2021.09.07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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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명절 한우장터 오는 10일까지…최대 50% 할인

오프라인 매장 오는 17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 동시 할인


[농축유통신문 이민지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오는 추석을 맞아 ‘2021 추석맞이 온라인 명절한우장터’와 전국 오프라인 매장 동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온라인 장터는 10일까지 운영되며 늘푸름홍천한우, 안동비프, 장수한우, 토바우 4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1등급 한우 100g을 기준으로 등심 7,800원(시중가 대비 31% 할인), 안심 12,000원(시중가 대비 25% 할인), 양지 4,700원(시중가 대비 39% 할인), 채끝 8,600원, 가정에서 가장 선호하는 불고기와 국거리는 1등급 한우 100g 기준 2,900원으로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농협유통 및 전국 농·축협매장을 비롯해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GS리테일, 서원유통, 메가마트, SSG.COM, 농협라이블리 등 온라인 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오는 17일까지 시중 가격 대비 15~25% 할인된 한우를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할인행사는 총 1,102개의 마트 및 2개의 온라인 몰에서 참여해, 한우자조금이 주최한 명절 할인 행사 중 역대 최대 규모로, 매장별 할인행사 정보는 한우자조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거리두기로 지역 간 이동도 조심스러운 때 국민들의 소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려 멀리 계신 부모님이나 지인에게 추석 인사를 전하고, 마음 편히 명절 밥상 준비를 하실 수 있도록 하는 한우농가의 바램으로 이번 한우할인행사를 열게 됐다”며 “온 가족이 함께하는 명절을 보내지 못하는 아쉬움을 우리 한우를 통해 달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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