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농정분야 국책사업 발굴 나서
충북도, 농정분야 국책사업 발굴 나서
  • 김홍식 본부장
  • 승인 2021.09.1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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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정부예산 확보 신규사업 발굴 추진단 회의 개최

<사진제공=충북도청>

[농축유통신문 김홍식 본부장] 

충청북도가 농정분야 신규사업 발굴 추진단 1차 회의를 개최, 국책사업 발굴에 적극 나선다.

지난 7일 진행된 회의는 공모사업으로 전환되는 국가재정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부에 제안할 농정분야 국책사업을 발굴하고자 추진됐다.

추진단은 농정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6인과 외부전문가 6인으로 구성돼있으며, 기존 발굴 사업에 대한 전문가 자문과 타 시도 및 해외사례 비교 등 충북 농업현장에 도입할 수 있는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농정국 직원들은 지난달부터 자체적으로 5개 연구동아리를 구성했으며, PC영상토론 및 개별 연구활동을 통해 6건의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등 신규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노력 중이다.

충북도는 향후 신규사업 발굴추진단 상시 운영을 통해 사업 구체화 및 대형 국책사업을 추가 발굴하는 데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정경화 충북도 농정국장은 정부의 확장적 재정운영 기조에 민감하게 대응하며 농촌경제를 살리고 농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신규사업 발굴에 힘써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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