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임직원들, 농작물 수확작업 지원 나서
농협 임직원들, 농작물 수확작업 지원 나서
  • 이은용 기자
  • 승인 2021.09.13 0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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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등 ‘추석 성수품’ 수확 구슬땀 흘려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농협중앙회의 IT전략본부, 회원지원부,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소속 임직원들이 지난 10일 추석 대목에 출하할 농작물 수확작업 지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진종문 농업농촌지원본부장, 김현우 IT전략본부장, 박현수 신용보증기획부장을 비롯한 농협중앙회 임직원과 이상용 영북농협 조합장 등 지역농협 임직원이 동참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농작업을 실시했다.

우선 IT전략본부와 농신보 소속 직원 20여명은 경기도 수원과 여주시 소재 농가를 각각 찾아 고구마 수확작업에 참여했으며, 농업인들이 정성껏 재배한 작물들이 추석 성수품으로 적시에 출하될 수 있도록 일손을 도왔다.

또한 농협중앙회 회원지원부에서는 영북농협 임직원들과 함께 20여명의 범농협 봉사단을 구성해 경기 포천시 영북면 소재 사과재배 농가에서 과실 수확과 환경정비 작업에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서 진종문 농업농촌지원본부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농업인들이 수확의 기쁨을 온전히 누리고, 국민들은 안전한 성수품이 차질 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범농협 임직원들과 함께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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