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량 0’ 앞장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량 0’ 앞장
  • 엄지은 기자
  • 승인 2021.09.23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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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와 MOU 체결정보교환·협력 나설 것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와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의 업무협약식 현장. <사진제공=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농축유통신문 엄지은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가 2025년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와 맞손을 잡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영구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무이사와 김봉주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2050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국민 인식 개선 및 에너지 절약 유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에너지절약 및 환경보전을 위한 국민 공감대 조성에 협력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에너지 감축을 위한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및 신규 사업 수행 시 상호협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며, 효율적 에너지 감축을 위한 임·직원 대상 생활 속 실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탄소제로 1.5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하며, 기타 추진하고 있는 사업 상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윤영구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무이사는 인사말에서 우리 기관은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와의 협업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의식 강화와 환경보호 실천의 생활화를 위해 선도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는 환경·소비자·여성단체로 구성된 에너지 전문 NGO 연대기구로,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 운동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활동 분야는 에너지절약·온실가스 감축 운동 전개, 에너지절약을 위한 컨설팅·점검, 에너지·기후변화 교육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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