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전억수)은 최근 안전한 농축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6월 5일 김해축협 서부지점 회의실에서 농협하나로마트 점장협의회를 열고 ‘2012년 하나로마트 점장 식품안전 및 원산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사업실적 평가와 최근 식품안전 사고의 사례 및 예방대책 교육, 효과적인 점검과 지도를 위한 상호정보 교환 등 철저한 원산지관리 및 자체점검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또한 농협 전 판매장에 식품안전관리자를 지정해 운용하고 철저한 관리를 통해 원산지 및 식품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는 등 일일점검 체제를 재확립해 하절기 식품안전에 매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강우중 경제지원 팀장은 “최근 소비자들의 농식품 안전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가운데 식품안전 예방 활동은 매우 중요하다”며 “적어도 농협판매장만은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판매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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