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산물시장 내 쏘카존, 카셰어링 인기몰이
구리농산물시장 내 쏘카존, 카셰어링 인기몰이
  • 김수용 기자
  • 승인 2021.10.01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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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 연장 및 증차 등 공유차량 서비스 확대


[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구리농수산물공사는 ㈜쏘카와 지난해 업무협약 체결 이후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임에 따라 공유차량 증차 등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5월 ㈜쏘카와의 공유경제 및 친환경 경영을 위해 전국 공영도매시장 최초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다목적 경매장 3층에 쏘카존을 설치하고 운영 중에 있다.

㈜쏘카 관계자에 따르면 1년간 운영 후 2021년 8월까지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 월평균 30건 이상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으며 8월 현재까지 450건 이상 쏘카를 예약해 이용하는 등 확실한 성장 추세로 업무협약을 1년 더 연장하고 공유차량 2대를 증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성수 구리농수산물공사장은 “공유차량 증차와 차종 다양화 등 서비스가 확대돼 이용고객과 도매시장 유통인이 24시간 보다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공유경제 발전을 위해 우리 도매시장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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