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10여명 구슬땀 흘려…ESG 경영 실천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농협홍삼은 인삼 수확철을 맞아 5일 충북 괴산에 위치한 인삼 농가를 방문해 부족한 일손 돕기에 적극 동참했다.

농협홍삼은 이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아래 진행했으며, 고병기 대표를 비롯한 농협홍삼 임직원 10여명은 새벽부터 함께 모여 인삼 수확철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돕기에 나섰다.

고병기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 수급이 어려운 농가들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길 바란다”며 “이런 기회를 자주 마련해 농가와 상생하며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홍삼은 해마다 영농철 농가 일손 돕기를 비롯해 보훈가족 지원, 지역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은용 기자 dragon180@daum.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