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대리점 복지 확대로 ‘상생문화’ 실천
남양유업, 대리점 복지 확대로 ‘상생문화’ 실천
  • 엄지은 기자
  • 승인 2021.11.04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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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 패밀리 장학금 총 817명 지원포상제도 이어져

[농축유통신문 엄지은 기자] 

남양유업이 대리점 복지 정책을 확대해나가며 꾸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모범적인 상생 경영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남야유업은 최근 장기근속 대리점 대상으로 100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제공함과 동시에 패밀리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남양유업 패밀리 장학금은 대리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만든 상생 정책 중 하나로, 2013년 유업계 최초로 시행돼 현재까지 9년째 운영 중에 있다. 현재까지 817명의 대리점 자녀에게 장학금이 지급된 가운데, 누적 지급액만 10.8억 원에 달한다.

대리점 복지 강화 정책 중 일환인 장기근속 대리점주 포상제는 남양유업 대리점 운영 기간이 25년 이상인 점주를 대상으로 상생 동반자인 대리점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는 취지로 지난해 마련된 제도이다. 이번 수혜 대리점은 45개 처로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장기근속 대리점을 선정했다. 남양유업은 매년 장기근속 대리점을 선정해 이 같은 지원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남양유업과 대리점주는 상생 동반자로써 꾸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모범적인 상생 경영문화를 만들었다앞으로도 대리점과 꾸준한 소통과 협력은 물론 대리점 복지 정책 등을 확대해나가 모범적인 상생 경영 문화를 선도하는 남양유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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