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농촌 유휴시설 활성화 방안 도출
충남도의회, 농촌 유휴시설 활성화 방안 도출
  • 김기홍 본부장
  • 승인 2021.11.0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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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숙 도의원, 활성화 정책 방향 제안

 

충남도의회는 읍면지역 농산어촌 개발 사업으로 조성된 도내 농촌공간을 활성화하기 위해 활용 실태 조사를 마치고 이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내놨다.

도의회는 지난 1일 농수산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농촌공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방안 연구모임마무리 회의를 가졌으며, 발굴한 농촌 유휴시설 활성화 정책 방안을 충남도에 제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모임은 읍면 주민시설 활성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촌공동체 형성과 민관이 함께 제도적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구성했다.

도의회 김명숙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이 연구모임 대표를 맡았고 김영권(아산더불어민주당김기서(부여더불어민주당윤철상(천안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행정안전부·충남도 담당 부서 관계자, 주민자치회장, 농산어촌개발 사업 주민대표, 언론인,정책연구자 등 모두 18명이 참여했다.

지난 3월 발족식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농촌공간정책의 최근 동향과 충남도의 대응 방향 주민자치회 연계성을 중심으로 읍·면 소재지 공공시설 실태와 활성화 과제 등 도내 읍·면 소재지의 관련 정책 실태를 공유하고 농촌 공간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왔으며, 정책 제안을 하기 위해 연구 활동을 지속해왔다.

특히 충남 농촌유휴시설 활용실태 및 민관협력운영 활성화 방안연구용역을 실시해 도에서 실시한 농산어촌개발 사업 중 유휴시설의 실태를 점검해 원인을 분석한 후, 우수사례를 제시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김명숙 의원은 그동안 도내에서 권역 및 면단위 종합정비 사업 등 다양한 지역개발 사업이 실질적으로 활용되지 못해 안타까웠다.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제대로 조사할 수 있었으며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할 수 있었다실태조사 결과물과 활성화 정책 방향을 충남도에 제안해 그동안 발생했던 문제점을 개선하고 향후 사업 추진 시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등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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