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장학재단, 유통인 자녀 등 장학금 전달
호반장학재단, 유통인 자녀 등 장학금 전달
  • 김수용 기자
  • 승인 2021.11.16 0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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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망나눔마켓 통해 상생 협력 한마음

[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호반그릅이 가락시장 종사자의 자년 등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지난 11일 가락시장 대아청과 모기업인 호반그룹 호반장학재단 가락시장 종사자 및 유통인, 하역노조원의 중·고등학교 자녀 총 28명에게 장하금 2,000만 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반장학재단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락시장 종사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희망나눔마켓에 장학생 선발을 요청하면서 이뤄지게 되었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박재욱 ()희망나눔마켓 이사장(대아청과 대표이사), 호반장학재단 관계자, 학부모 대표 등 일부 인원만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박재욱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운영이 어려운 가락시장에 도움의 손길을 주신 호반장학재단에 감사를 전하고 싶다가락시장의 모든 가족들에게 함께 이겨낼 수 있다는 용기를 주고 자녀들의 꿈을 이루어 가는데 희망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호반장학재단은 매년 미래 인재 양성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학업에 임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희망나눔마켓은 지난 9월 외부기업과 협력을 통한 무료급식소 지원 등 가락시장 내 취약계층 대상 외부 지원에 대한 역량도 키워나가고 있어 향후 보다 많은 외부기업들과 다양한 협력을 통해 가락시장 뿐 아니라 지역사회 취약 계층 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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