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유림관리소, '톱밥,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 실시
무주국유림관리소, '톱밥,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 실시
  • 김영호
  • 승인 2021.11.2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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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예방과 지역농가 지원 등 일석 삼조 효과
퇴비용 톱밥과 땔감을 만들어 “산림과 농업협동조합”과 지역농가 등에 나누어 주고 있는 모습(사진=무주국유림관리소)

[농축유통신문 김영호 기자 ]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명규)18일 숲가꾸기 사업지 내에서 발생한 산림 부산물(자투리 나무, 가지 등)을 수집한 후 관리소 임업기계장비와 인력을 활용하여 퇴비용 톱밥과 땔감을 만들어 산림과 농업협동조합과 지역농가 등에 나누어 주었다.

숲가꾸기 사업으로 발생한 산림 내 인화물질을 제거하여 산불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은 물론, 친환경 농법의 탄소 중립을 위한 무경운 농사 시범포 조성에 필요한 퇴비용 톱밥을 공급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에게도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땔감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일석 삼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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