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친환경 농산물 생산자 의무교육 홍보
임실군, 친환경 농산물 생산자 의무교육 홍보
  • 김영호 기자
  • 승인 2021.11.2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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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친환경 농산물 생산자 의무교육 홍보(사진=임실군)
임실군, 친환경 농산물 생산자 의무교육 홍보(사진=임실군)

[농축유통신문 김영호 기자]  전북 임실군이 2021년 친환경 농산물 생산자 의무교육 홍보에 나선다.

2020년 친환경농어업법 개정에 따라 친환경 농산물 생산 인증 농가나 인증 희망자는 202011일부터 친환경 인증제도 관련 의무교육을 반드시 2년 주기로 1회 이수하여야 한다.

이번 친환경 농산물 의무교육은 전라북도 친환경농업인 연합회가 주관하여 관내 90명의 친환경 인증 농가를 포함, 향후 인증 희망자를 대상으로 오는 26일 임실농협 회의실에서 열릴 계획이다.

본 교육은 친환경농업 정책 방향 및 인증 농가 준수사항에 대한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친환경농업의 기본원리와 철학을 설명하여 향후에도 인증 농가가 지속적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기존 의무교육은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되었으나, 관내 친환경 농산물 인증 농가의 연령이 높아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다.

군은 본 교육을 통해 의무교육 대상자가 온라인 교육 이수를 못 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최근 친환경 인증 지속 생산이 어려워 면적이 점차 줄어가고 있지만 관내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의 노력으로 인해 임실군 친환경농업에 희망이 있다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가 부담 없이 농가경영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조사업을 추진 및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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