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동절기 특별방역대책기간운영...내년2월까지
임실군, 동절기 특별방역대책기간운영...내년2월까지
  • 김영호 기자
  • 승인 2021.11.2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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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특별방역대책기간 운영, 총 10항 행정명령 발령
임실군  겨울 바이러스 가축전염병 차단 총력(사진=임실군)
임실군 겨울 바이러스 가축전염병 차단 총력(사진=임실군)

[농축유통신문 김영호 기자]  전북 임실군이 구제역, 고병원성 AI 등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시기 도래로 가축전염병 차단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군은 가축전염병(구제역, ASF, AI ) 차단방역을 위해 내년 2월까지 동절기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운영 중이다.

지난 10월 우제류 구제역 일제 접종 행정명령을 내린 후 점차적으로 행정명령 강도를 강화하고 있다.

현재 관계종사자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축산차량은 가금농장과 축산시설 방문 전 반드시 거점 소독시설에서 소독실시, 가금농장에 특정 축산차량 외 진입 금지, 전통시장에서 살아있는 닭, 초생추, 중추, 산란성계, 육계 및 오리 유통금지 등 총 10항의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에 더해 군은 일제 접종 유예신청 개체에 대한 추가접종을 12월에 추진하고 일제 접종 개체에 대한 항체 양성률 모니터링을 실시 중이다.

군은 지난 20199월부터 가축전염병 방역상황실을 상시 운영 중에 있으며, 관촌에 거점 소독시설(1개소)24시간 운영하고 공동방제단 4개 팀을 통해 관내 축산농가에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염병 발생 시 즉시 읍·면 및 군 상황실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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