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병엔 500억마리 활성미생물
화상병엔 500억마리 활성미생물
  • 김수용 기자
  • 승인 2021.11.29 2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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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G한국삼공, ‘에코샷입상수화제 출시

[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작물보호제 전문기업인 SG한국삼공()2022년 신제품 화상병 예방 미생물 살균제 에코샷입상수화제를 출시했다.

에코샷입상수화제는 바실루스아밀로리퀴파시엔스 D747’의 미생물로 이뤄진 생물농약이다. ‘에코샷입상수화제의 작용기작은 식물체의 표면과 기공에 미생물이 정착해 항균 물질을 생성해 병원균의 침입을 억제하며 병원균이 식물체에 침입을 한 경우에도 미생물과 양분 결합해 다양한 작용기작으로 포자발아 억제 및 균사 신장을 저해하고 기존 약제 내성 병원균에도 효과를 발휘한다.

에코샷입상수화제는 예방적 효과가 큰 약제이므로 발병전~발병초기에 7~10일 간격으로 살포하고 화학농약과의 체계처리로 더욱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이미 발병한 경우 치료효과가 있는 약제를 살포한 후 에코샷입상수화제와의 체계 방제를 권장한다.

500억마리 활성 미생물로서 화상병에 등록된 전문 생물 농약이며, 약해에 민감한 개화 시기(만개기 포함)에도 사용이 가능한 뛰어난 안전성을 가졌다. 작물에 부착된 미생물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약효가 오랫동안 지속되는 효과를 보인다.

에코샷입상수화제는 배, 사과의 화상병과 오이 흰가루병에 등록이 돼 제품이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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