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2022 희망 나눔 캠페인’ 펼쳐
하림, ‘2022 희망 나눔 캠페인’ 펼쳐
  • 이은용 기자
  • 승인 2021.12.0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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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에 1억 상당 ‘라면 제품’ 기탁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주)하림은 매년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변함없는 사랑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익산시를 방문해 ‘2022 희망 나눔 캠페인’ 활동으로 1억 원 상당의 제품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길연 하림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저소득층 가정과 불우시설 등에 사랑의 온정을 전해 모두가 행복해지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하림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프리미엄 라면 제품인 ‘더 미식 장인라면’ 세트로 준비했다.

전달된 제품은 익산시와 협조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차상위 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30일에는 하림과 전주KBS, 사랑의 열매, 현대자동차와 함께 손을 잡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사랑의 갈비탕’ 나눔 행사에도 참여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박길연 대표이사는 “연말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같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며 “하림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모두가 행복해 지는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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