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신년사]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
[2022 신년사]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
  • 농축유통신문
  • 승인 2022.01.0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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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진 회장
문정진 회장

“토종닭산업 어려운 문제 적극 해결할 터”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농축유통인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코로나19가 발생해 2년 넘게 지속하며 모든 산업이 극심한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고병원성 AI까지 발생해 관련 업계의 어려움은 그야말로 막막하다는 표현 외에는 생각나는 단어가 없습니다.

토종닭산업을 지키고자 그동안에도 관련 종사자 모두 최선을 다해왔고 현재도 협회는 물론 모든 종사자가 AI 차단 방역과 산업을 지키고자 많은 희생을 감수하며 24시간 쉴 새 없이 동분서주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암울함에도 우리 모두는 희망이라는 단어를 또한 함께 떠올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토종닭협회는 임인년을 맞아 토종닭 산업 관련 제도 개선을 시작으로 사육, 유통, 소비분야별로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종자 유지·보존·발전에 우리 산업을 지켜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다가오는 새로운 한해 농축유통신문에서도 많은 관심으로 토종닭산업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대변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글로벌 시대에 국내·외 축산 관련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하고 업계가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전문 언론사로서 어려운 난제 속에서도 농가의 입장에서 정책 제시에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빠르고 신속한 정보 전달을 통해 국내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소명 의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농축유통신문의 모든 임직원여러분, 그리고 모든 축산인 가정과 사업장이 번창하시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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