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륜 휠림·디스크 불편 사항 집중 개선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TYM은 자사 트랙터 보유 고객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한 달 간 무상 수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TYM 트랙터 제품을 장기적으로 보유하며 애용한 고객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캠페인을 통해 고객의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무상 수리 캠페인 대상 기기는 2007~2012년 생산 기종 TYM 트랙터다. 모델을 보면 △T1003 △T903 △T993 △T893 등이다.

수리 분야는 전륜 휠림 또는 디스크 불편사항이다. 특히 과부하 사용조건에서의 피로 누적에 의한 전륜 휠림, 디스크 균열 발생 및 휠 변형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우려를 최소화한다는 목표다.

대상 고객은 TYM 대리점 또는 가까운 TYM 지점에 방문해 수리 가능 여부를 체크한 뒤 접수할 수 있다.

김도훈 TYM 대표는 “임인년은 임직원과 함께 고객만족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도록 혁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고객 만족 무상 수리 캠페인을 시작으로 향후 고객 만족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용 기자 dragon180@daum.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