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품질 계란 유통 근절 홍보
저품질 계란 유통 근절 홍보
  • (주)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1.02.2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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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유통협, 상품관리 강화 당부
한국계란유통협회(회장 강종성)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식용부적합 계란의 유통차단을 위한 감시 및 홍보강화’와 관련, 전 회원에게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유통협회 관계자는 “최근 계란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돌파함에 따라 한동안 잠잠했던 전문 수집상이 다시 등장, 계란유통 상거래 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다”며 “소비자에게 계란신뢰도를 떨어뜨릴 수 있는 실정이다. 오·파란 판매 근절에 유통협회가 적극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유통협회는 전국 20개지부 지부장을 자체감시요원으로 지정해 오·파란 전문수집상 단속과 감시활동을 철저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협회에서는 회원들에게도 식용부적합 알이 유통되지 않도록 상품관리 철저와 오·파란 전문 수집상을 신고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유통협회는 새로 개정된 축산물위생관리법상의 ‘부적합 알’에 대한 내용도 함께 보냈다.
강종성 유통협회장은 “저품질계란을 전문 수집하는 수집상을 이번 기회에 근절해 고품질 계란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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