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식용 조생황도 ‘미황’ 육성 조기출하
생식용 조생황도 ‘미황’ 육성 조기출하
  • 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2.07.0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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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기원, 과중 당도 색깔 등 호평 받아

경북농업기술원(원장 채장희)은 고품질 복숭아 신품종 육성을 위해 다년간 시험을 수행한 결과 국내 최초 생식용 조생황도인 ‘미황’을 육성해 조기출하, 소비자가 찾는 최고의 맛과 유통시장에서 최고 가격을 형성해 복숭아재배의 새로운 길을 열고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품종으로 개발된 미황은 지역 시범농가에서 재배해 재배농가는 물론 소비자, 유통업자 모두에게 과중, 당도, 육질, 모양, 색깔 등에 대해 좋다는 호평을 받고 있는 품종으로 묘목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금년부터 본격 출하를 시작한 미황은 유통시장에서 인기 높은 상품으로 인정받아 최고의 가격을 형성하고 복숭아 재배 농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미황의 특징은 과피색은 등황색이며 과형은 원형으로 숙기가 6월 하순으로 타품종보다 빠르다. 또한 당도가 12.0°Bx로 높고 과중은 평균 230g이상으로 대과이며 모양이 아름다워 국내 최고 품질의 조생황도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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