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화재단 ‘지역 순회 설명회’ 개최
실용화재단 ‘지역 순회 설명회’ 개최
  • 이관우 기자
  • 승인 2012.07.1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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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각 지역 특성에 따라 실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전운성)은 주요 추진 사업 및 성과에 대한 이해 제고와 지방자치단체와의 농업기술실용화 사업의 협력강화를 위해 7월 3일 경남도농업기술원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9개 시·도 농정국 및 농업기술원을 직접 찾아 순회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설명회는 그동안 재단의 지식재산권 관리 및 기술이전, 우수종자 증식·보급 및 분석검정 사업성과를 토대로 각 지자체의 지역특색을 고려해 관심이 높은 사업 분야를 집중 설명하는 맞춤형 사업설명회로 구성됐다.
경남농기원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서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지식재산관리팀 강신호 박사의 ‘강한 지식재산권 확보방안 및 IP 마인드업’ 특강을 통해 도 농업기술원 연구자들의 특허 등 지식재산권을 창출하기 위한 출원 및 사후관리에 관한 정보제공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특강에 대한 호응이 높아 차후 일정을 고려해 경남도원에 다시 방문해 지식재산권에 대한 추가 강의를 실시하기로 약속했다.
실용화재단 최대휴 총괄본부장은 “재단 추진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면서 신속한 현장 실용화를 촉진하기 위한 협력체 구축을 위해 농진청 및 도 농업기술원 개발 신기술의 이번 순회 설명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자체와의 구체적인 협력분야를 발굴·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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