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본부, 특별방역대책기간 방역업무 강화
가축위생방역본부, 특별방역대책기간 방역업무 강화
  • 이은용 기자
  • 승인 2022.10.06 15:3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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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조류 분변채취 등 AI 예방-확산 막기 총력 태세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정부 정책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과 확산을 막기 위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방역업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방역본부는 동절기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초동방역팀을 훈련·교육하고 촘촘한 야생조류 예찰을 위해 환경부 등과 협업을 강화하며, 야생조류 분변채취 등 예찰업무 관련 교육 자료를 새로 배포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위성환 본부장은 상황실 현판식을 통해 “주변 국가에서 AI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남하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축산 농가에서는 질병 유입의 위험성을 인지해 농장 차단 방역 및 주기적인 소독을 생활화해야 하며, ASF․AI 발생 국가여행을 자제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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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금석 2022-10-09 21:55:35
문재인 정권 내내 안해주다가 정권 바뀌니 또 요란하게 투쟁할 모양이구먼.
민주당, 좌파언론들의 건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