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김영호 기자]
서우엠에스(주)주관으로 AI인공지능을 활용한 ‘2022아이디어 해커톤 경진대회’가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1일 개최됐다.
이번 경진대회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AI인공지능을 활용한 ‘2022 아이디어 해커톤 경진대회’에서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해충 데이터 부문’ 본선 평가 및 시상식도 함께 가졌다.
또 (사)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의 운영으로 해충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활성화와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는 경진대회다.
경진대회에 앞서 홈페이지를 통해 경진대회 참가 희망자 9건이 접수됐고 지난달 23일 예선평가를 거쳐 총 9팀 중 4팀만 남았다.
이어 지난달 29일 본선 평가를 진행 4팀의 치열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 경쟁을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의 순위가 가려지게 됐다.
▲대상은 서승우 팀의 ‘싹쓰리 드론’ ▲최우수상은 한현진 팀의 ‘쌍살벌을 이용한 특정 해충의 개체 수 조절 시스템 조성’ ▲우수상은 이진호 씨의 ‘익충 해충 판별기’ ▲유지의 팀의 ‘smarter pests Identification and protection solution’이다.
특히, 서승우 팀의 ‘싹쓰리 드론’은 디지털 트랩 포집 해충 데이터를 활용해 해충의 산포 상태를 파악해 농가 피해 최소화 및 비산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한다는 창의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의 총상금은 400만 원으로 대상은 200만 원, 최우수상은 100만 원, 우수상은 5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