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농협에서 개최
농협중앙회(축산경제대표이사 남성우)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각계 의견을 수렴하여 축산업의 장기적인 안정화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축종별 좌담회 시리즈의 일환으로 한우, 낙농, 양돈에 이어 3월8일 지속 가능한 가금산업 발전방안 모색 좌담회를 개최한다.이날 좌담회에는 한국축산경제연구원 노경상 원장(좌장)을 비롯하여 학계, 협회, 업계, 생산자 단체 등 각 국내 가금산어 관련 단체의 대표 및 전문가가 참석하여 토론을 하게 된다.
토론회는 진행은 농협중앙회 축산지원부(김삼수 가금특수팀장)에서 AI 발생 및 피해현황을 보고하고 1부 및 2부로 나누어 진행을 하게 되며, 1부에서는 AI 발생 확산배경과 대응상의 문제점, AI 조기종식 및 재발 방지를 위한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하고, 2부에서는 국내 가금산업의 조속한 재건방안, AI 이후 가금산업이 나아가야 발전방향을 논의하여 국내 가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축종별 산업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좌담회를 통하여 AI 및 구제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축산업 및 축산농가에 도움이 되는 방안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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