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어린이 농업농촌 가치 이해 증진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을 유도하고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8월 10∼11일 연천 새둥지 마을에서 ‘食사랑農사랑 어린이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캠프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맷돌을 이용해 콩을 갈아 두부로 만드는 과정을 체험하고 가지를 직접 수확해 가지전을 만드는 등 ‘농작물이 食이 되는 과정’에 대한 체험을 통해 우리 농산물과 먹거리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에서는 올해 하반기에 食사랑農사랑운동의 일환으로 ‘食교육전문농장’과 ‘향토음식마을’을 조성해 도시민들이 다양한 농촌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농업인들에게는 새로운 농외 소득사업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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