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기원, 진주의료원과 상호 협력 MOU체결
경남농기원, 진주의료원과 상호 협력 MOU체결
  • 이관우 기자
  • 승인 2012.08.1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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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업기술원(원장 최복경)이 안정적인 농촌진흥사업 추진과 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해 8월 8일 농업기술원 2층 회의실에서 최복경 농업기술원장과 권해영 진주의료원장 등 관계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립 진주의료원(원장 권해영)과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경남농업기술원과 도립 진주의료원의 상호협력 MOU체결식은 양 기관의 역할을 상호교차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을 유도해 나간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경남농업기술원은 이번 도립 진주의료원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업무 추진 과정 안전성을 높이게 됐으며 직원들의 각종 재해 또는 질병 발생시 신속한 진료지원과 비용절감 등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농업기술원이 추진하는 각종 교육과 연찬회 등 많은 인원이 동원되는 행사에 구급차와 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어 재해나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상호협력 협약서의 주요 내용에는 농업기술원 직원에 대한 진료비 및 시설사용료 감면과 각종행사 및 업무 필요시 구급차와 의료지원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최복경 원장은 “도립 진주의료원과의 MOU체결을 통해 직원 건강증진과 후생복지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게 됐으며, 이에 따른 업무 능률 향상은 지역농업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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