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가치 구현으로 유가공 대표기업 역할 수행
협동조합 가치 구현으로 유가공 대표기업 역할 수행
  • 김재민 기자
  • 승인 2012.08.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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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협동조합, 제3대 이동영 상임이사 취임식 개최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8월 14일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이동영 상임이사(李東英, 만59세)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동영 상임이사는 2008년부터 서울우유 제2대 상임이사로 재직해 왔으며, 이번 취임식을 시작으로 오는 2014년 8월까지 제3대 상임이사로 재임하게 된다.
이날 이동영 상임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서울우유협동조합이 1조5000억 원 매출의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지난 75년간 협동조합의 정신과 기본에 충실했기 때문”이라며 “올해가 협동조합의 해인만큼 협동조합의 대표 기업으로서 조합원, 직원 간의 단합을 통해 국내외의 경기침체를 극복해 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7월 서울우유협동조합 창립 75주년을 맞아 선포한 행복 가치에는 국산우유 100% 사용, 유제품의 품질 향상, 낙농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과 조합원 모두의 행복을 이루겠다는 협동조합으로서의 소임이 담겨 있는 것”이라며 “‘행복한 젖소’, ‘행복한 우유’, ‘행복한 고객’ 실현을 위해 조합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동영 상임이사는 영남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 1978년 서울우유 공채 4기로 입사해 경영지원상무와 영업상무 등 주요보직을 거치는 등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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