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재 ‘지황’ 신품종 ‘다강’ 개발
한약재 ‘지황’ 신품종 ‘다강’ 개발
  • (주)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1.03.0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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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부터 보급, 국산 자급생산기반 확대 기여
농촌진흥청은 매년 많은 양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한약재 지황의 신품종 ‘다강’이 개발돼 앞으로 안전성이 확보된 국내산 지황의 생산 보급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지황은 혈액 생성, 면역증강의 효과가 있어 한약재와 경옥고의 원료 및 건강기능성 식품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주요 약용작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한약재로 생지황, 건지황, 숙지황이 이용되고 있으나 수요량의 대부분을 숙지황이 차지하고 있다.
지황의 연간 수요량은 한약재용으로 1,300톤에 달하나 충남 금산, 경북 안동, 예천, 군위에서 생산하는 국산 자급률은 30% 이하로 대부분을 중국 수입품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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