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대비 한우선물세트 판매 ‘총력’
추석대비 한우선물세트 판매 ‘총력’
  • 박현욱 기자
  • 승인 2012.09.13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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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 온라인 신문광고 예산증액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우 소비촉진을 위해 한우선물세트 판매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온라인 및 신문광고 예산을 증액키로 했다.

위원회는 9월 6일 대전 레전드호텔에서 3차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한우자조금 사업계획 변경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는 일간지와 무가지 광고 등에 2억원 증액, 전국한우협회창립기념행사 예산 3000만원 증액하는 등의 사업예산 변경안을 의결했다. 또 농가용 한우 다이어리 제작 건에 대해서는 제작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다.

위원회는 또 한우자조금 제규정 중 브루셀라 발생에 따른 권고도축시 도체중량 150kg미만의 개체에 대해 자조금을 납부하지 아니한다는 조항에 결핵병도 포함시키고 도체중량은 200kg으로 상향키로 했으며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의결키로 방침을 정했다.
 

한편 이날 한우자조금대의원 임기가 내년 2월에 만료됨에 따라 제 3기 한우자조금대의원 중앙선관위를 구성, 위원장에는 조성환(경기), 위원에는 이종율(강원), 박병남(충북), 김충완(충남), 강병무(전북), 민경천(전남), 김홍길(경북), 이강우(경남), 김두경(울산)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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