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주년 전국농촌지도자대회 개최
제65주년 전국농촌지도자대회 개최
  • 이관우 기자
  • 승인 2012.09.16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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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공동 주최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과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이 공동으로 9월 1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대 청년의 기상으로 한국농업의 새로운 등불을 밝히자!’라는 주제로 제65주년 전국농촌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대선후보를 비롯한 각 당 대표, 최규성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 등 정치권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생활개선중앙회 등 농업인단체 대표들과 농협중앙회, 한국마사회 등 농업관련 유관기관장들이 대거 참석한 이번 대회에서는 지역농업의 핵심주체로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농촌지도자회원 1만5000여 명이 참석해 단합과 결속을 다지고 농업농촌의 새로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힘을 모으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개최식에서 박현출 농촌진흥청장은 강중진 농촌지도자 경상북도회장을 비롯한 농업인 지위향상에 힘쓴 유공자 15명에게 석탑산업훈장 등 정부포상을 전달하고 치사를 통해 ‘농업인의 의지와 실천이 농업발전의 원동력’이라 강조하면서 핵심지도자로서의 새로운 역할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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