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나사료, WSY 2500kg 선택 아닌 필수
퓨리나사료, WSY 2500kg 선택 아닌 필수
  • 김수용 기자
  • 승인 2012.10.18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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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수익성 확보 체계적 농장관리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는 최근 광주광역시 라마다호텔에서 120여명의 양돈농가와 함께 ‘퓨리나 고려축산 양돈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제역 극복 이후 무관세 돈육수입, 고곡물가, 저돈가 등 격변하는 국내외 양돈시장 상황 아래 지속 가능한 양돈산업을 이끌어 가기 위한 농장의 생존 경쟁력 확보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소개된 함평군 고려축산(대표 김창문)은 2011년 9월부터 2012년 8월까지 1년간 MSY 23.5두, 평균체중 113.9kg, WSY(연간 모돈당 총 출하체중) 2647kg/농장 등 총 사료효율 2.84의 우수한 성적을 공개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퓨리나사료는 고려축산 동영상을 통해 생생한 농장 시설환경과 사양관리를 서로 공유함으로써 생산성을 위한 농장의 섬세한 관심과 투자를 공유한 점에서 참가자의 큰 호응을 얻어냈다.

석경영 퓨리나 양돈판매부장은 “다년간 농장을 지켜보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비결은 번식돈의 충실한 관리”라며 “특히 후보돈 격리돈사의 운영에서부터 체계적인 종부 관리 및 철저한 기록관리를 기반으로 한 모돈갱신을 통해 모돈회전율을 개선한 점이 농장의 생산성을 극대화한 일등공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석 부장은 “기본에 충실한 자돈관리를 통한 초기성장 극대화에 초점을 둔 농장경영을 통해 인력의 부담이 크지 않은 것이 고려축산의 강점”이라며 “고려축산의 주목할 점은 외국인으로만 구성된 농장 직원들이 기본 사양관리를 숙지하고 돼지를 자신의 가족처럼 보살필수 있게끔 만든 농장시스템과 분위기”라고 말했다.

정진남 퓨리나 15지구 영업이사는 “지속 가능한 양돈을 위해 WSY 2500kg 달성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참석한 농가들과 함께 저돈가를 극복하고 농장의 수익성을 확보하는 방법은 다름 아닌 체계적인 농장관리를 통한 생산성 향상임을 다시 한 번 느끼고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밝혔다.

한편 퓨리나사료는 전국적인 한돈 소비촉진 활동으로 저돈가 시기 어려움을 양돈인과 함께 타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퓨리나사료 전국 한돈 소비촉진 행사는 가을철을 맞아 다양한 지역행사와 함께 이미 예산, 홍성, 이천, 파주, 당진들에서 진행됐고 우수한 지역의 한돈 시식회에서부터 지역 내 취약 계층을 위한 한돈 기부 행사 등 다양하게 진행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퓨리나사료는 한돈 시식회 행사를 통해 건강한 식문화를 만들어가는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려 소비를 장려하고 지역 내 취약 계층에 돈육 기부 행사를 릴레이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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