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먹거리’ 지킴이
가락시장 ‘먹거리’ 지킴이
  • (주)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1.03.0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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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물공사 ‘주부식품안전지킴이’ 발대식
농수산물 안전성 확보, 신뢰성 향상 위한 활동 펼쳐나갈 것

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김주수)는 2월 28일 공사 내방객안내실에서 ‘주부식품안전지킴이’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주수 사장은 주부식품안전지킴이로 위촉된 주부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환영사를 통해 가락시장에서 유통되는 농수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신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사에서 2007년부터 실시한 ‘시민참여 안전성 검사’를 확대 개편한 ‘주부식품안전지킴이’는 그간 좋은 성과를 얻어 올해부터 인원과 활동 횟수가 더 늘어나고, 활동 영역도 보다 넓어진다.
앞으로 지킴이들은 농수산물 안전성 검사용 시료 채취 지원, 부적합 농수산물 반입여부 감시, 등급 표준화 점검 등의 활동을 통해 농수산물의 반입단계부터 유통 및 반출단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공사 담당자는 “식품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요즘, 주부식품안전지킴이가 가락시장의 식품안전을 확보하고 홍보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감시 활동을 통해 가락시장에서 유통되는 농수산물의 안전성 확보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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