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물공사 ‘주부식품안전지킴이’ 발대식
농수산물 안전성 확보, 신뢰성 향상 위한 활동 펼쳐나갈 것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김주수)는 2월 28일 공사 내방객안내실에서 ‘주부식품안전지킴이’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주수 사장은 주부식품안전지킴이로 위촉된 주부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환영사를 통해 가락시장에서 유통되는 농수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신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사에서 2007년부터 실시한 ‘시민참여 안전성 검사’를 확대 개편한 ‘주부식품안전지킴이’는 그간 좋은 성과를 얻어 올해부터 인원과 활동 횟수가 더 늘어나고, 활동 영역도 보다 넓어진다.
앞으로 지킴이들은 농수산물 안전성 검사용 시료 채취 지원, 부적합 농수산물 반입여부 감시, 등급 표준화 점검 등의 활동을 통해 농수산물의 반입단계부터 유통 및 반출단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공사 담당자는 “식품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요즘, 주부식품안전지킴이가 가락시장의 식품안전을 확보하고 홍보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감시 활동을 통해 가락시장에서 유통되는 농수산물의 안전성 확보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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