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자조금, 소비촉진 위해 전국적 할인 행사 추진
한우소비촉진을 위해 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이 팔을 걷어 부쳤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남배)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11월 1일 한우인의 날을 맞아 전국적인 한우소비촉진 및 가격안정화 도모를 위해 한우유통업체와 연계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29일부터 12월 16일까지 총 15개업체 1417개점에서 진행, 최대 50% 할인해 판매할 예정이며 정육을 비롯한 부산물(사골, 우족, 잡뼈 등)도 파격 할인해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 대형유통업체인 이마트(147개점), 홈플러스(130개점), 롯데마트(96개점), 롯데슈퍼(595개점), GS리테일(254개점), 농협유통(59개점)과 백화점인 현대백화점(13개점), 롯데백화점(31개점), 신세계백화점(7개점)에서도 동참한다.
또 온라인쇼핑몰인 G마켓, 옥션, 11번가와 소셜커머스인 티켓몬스터, 그루폰, 위메이크 프라이스가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한우전문점인 착한고기(85개점)에서도 한우고기를 할인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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