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성질환 예방 생리활성소재 개발 세미나
한국식품연구원(원장 이무하) 신소재연구단은 지난달 28일 일본 츄부 대학교 응용생물학과 우제태 교수를 초청해 ‘대사성질환의 예방과 개선을 위한 생리활성 소재 개발 및 식품신소재 일본의 동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동 세미나에서 우 교수는 천연물 유래 활성성분을 이용하여 골질환의 예방 및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사례를 소개하며 토양 속 방선균이 만드는 ‘리베로마이신 A(Reveromycin A)’의 골다공증 억제 효능과 기작, 시계꽃에서 추출한 하민(Harmine)의 치주조직 활성화 효능과 기작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우 교수는 또한 “천연물 소재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목적하는 효능과 그 기작이 뚜렷해야 하고 물질의 체내 안전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이와 관련한 최근 일본의 기능성식품 소재 개발 동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저작권자 © 농축유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