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공동연구 활성화 위한 협력체계 구축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복경)은 농업과학기술의 효율적인 개발과 남해안시대 고부가가치 첨단기술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2012년도 정기심의회를 10월 30일 농업기술원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심의위원을 포함해 관계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정기심의회는 농촌진흥기관과 농과계학교, 농업인단체 등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한 폭넓은 토의와 과제 심의가 이뤄졌다.
경상남도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최복경 농업기술원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김의경 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장이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모두 13명의 심의위원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매년 농사시험연구와 농업기술개발보급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한 각종 사업을 심의하고 검토해 사업효과를 극대화시켜나가는데 농촌진흥기관과의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날 심의회에서는 분과별 전문위원 위촉과 공동연구 설정, 농업산학협동 기관 간 교류 및 농업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심의회에서는 농업기술원이 추진하고 있는 미래농업과학센터 조성계획을 소개하고 이를 위해 벤치마킹과 협의 등을 통해 마련한 미래농업 비전과 첨단 농업기술을 이용한 살아있는 농업과학기술 테마관 조성 등 운영방안에 대한 토의로 미래농업과학센터의 다양한 활용방안을 폭넓게 모색했다.
저작권자 © 농축유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