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계란등급판정 현장체험
축산물품질평가원, 계란등급판정 현장체험
  • 박현욱 기자
  • 승인 2012.11.08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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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공정평가 중요성 공감 한목소리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은 현장체험을 통한 경영현안을 공유하고자 11월 2일 충북 진천에서 현장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등급판정과 유통과정에서의 애로사항에 대해 이사들이 직접 체험하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한 것.

이날 참석한 이사들은 세종시에 위치한 행복도시건설청을 방문해 건설청의 사업소개와 정부청사부지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품질평가원 이전 예정부지 관람과 청사이전과 관련된 전반적인 상황을 시찰했다.

또 1일 현장체험의 일환으로 풍림푸드(충북 진천 소재)를 방문해 등급계란의 생산부터 판정과정, 유통에 이르는 일련의 공정을 견학하고 애로사항과 개선방향을 청취,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 참석한 이사들은 “좋은 품질의 계란을 국민에게 공급하기 위해 전체적인 생산공정이 엄격하게 관리돼야 하는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평가원이 추진하는 축산물품질공정평가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 의사결정을 적극적으로 조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원장도 “기관의 세종시 이전을 차질없이 준비해 품질평가원이 한 단계 재도약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이번 행사와 같이 경영현안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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