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화재단, 농식품 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지원 강화
실용화재단, 농식품 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지원 강화
  • 이관우 기자
  • 승인 2012.11.1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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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감축잠재량 산정 교육’ 실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11월 8일, 9일 양일간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한국식품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온실가스 감축 기반 조성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잠재량 산정 및 이행계획서 작성 교육’을 개최했다.
CJ 제일제당, 농심 등 26개 농식품부문 목표관리업체의 온실가스·에너지관리자를 대상으로 배출권거래제 동향 분석, 감축잠재량 관리 방안 교육 등을 통해 목표관리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교육은 △국내 배출권거래제 동향 및 이슈사항 △감축잠재량 구축 방법 소개 △타 업종의 감축잠재량 구축사례 시연 및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기업에서 현실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축기술의 경제성 및 환경성 평가 방법 △이행계획서의 배출시설별 모니터링 체계 △GIR시스템 이용방법 등 실무적인 내용이 진행됐다.
실용화재단 관계자는 “2013년에도 관리업체의 교육지원 사업을 정례적으로 개최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농식품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실용화재단은 오는 12월 ‘2012년 신규 지정 관리업체 및 기존관리업체를 위한 명세서 작성 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며 관련 계획은 농림수산식품부 온실가스정보교류센터 홈페이지에 공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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