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6차 산업화 사업 추가공모
농식품 6차 산업화 사업 추가공모
  • 박현욱 기자
  • 승인 2012.11.1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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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12월 말까지 최종 3개소 추가 선정

전라북도가 농가에 소득이 환원되고 안정적 소득창출이 가능한 ‘농식품 6차산업화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전북도는 2013년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1차적으로 ‘진안 진안마을(주)’를 선정, 올해 말까지 3개소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농식품 6차산업화 사업은 생산과 가공, 체험관광이 연계된 6차 산업형 농가소득 육성사업으로써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총 420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시군(사업단)은 12월 31일까지 도에 생산자단체(작목반 등) 주도형으로 소비자 신뢰확보 및 투명한 농가이익 환원 등이 명시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되며 개소당 10~30억원이 지원된다.

도는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신뢰확보, 소득환원, 판로확보 등을 중점평가해 최종 3개소를 추가선정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또 시군 및 도내 컨설팅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농식품 6차산업화 사업의 취지 및 도의 정책 추진방향 설명회를 개최, 사업의 이해 확산과 효율적 사업추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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