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대 지구마을자립프로젝트 파트너로 참여
한농대 지구마을자립프로젝트 파트너로 참여
  • 백국현 기자
  • 승인 2012.11.2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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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말라위 구물리라 마을에 농업기술 전수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배종하)은 11월 22일 아프리카 말라위 농업혁신 프로젝트 공동추진을 위해 열매나눔인터내셔널(대표이사 김동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한농대는 열매나눔인터내셔널이 진행 중인 말라위 구물리라 마을의 통합 개발 사업에 농업분야의 파트너로 참해 현지에 전문가(교수)를 파견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지도 및 농업 분야의 자문을 제공하고 열매나눔인터내셔널은 한농대의 참여 인원이 현장에서 원활한 연구 및 실습, 학술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열매나눔인터내셔널은 한국을 비롯한 러시아, 인도, 베트남 등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마을이 스스로 자립해 빈곤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를 ‘지구마을자립프로젝트’라 명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농대는 교수 파견 이외에도 매년 방학기간에 추진하고 있는 해외 농어촌 봉사활동 지역에 구물리라 마을도 포함해 학생들을 파견하는 등 지속해서 마을의 빈곤퇴치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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