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축산물 생산 농가 가렸다
최고 축산물 생산 농가 가렸다
  • 박현욱 기자
  • 승인 2012.11.23 0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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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김원기, 한돈 김남태, 육우 김항규 농가 수상

최고 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하는 농가가 선정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은 11월 22일 대회의실에서 ‘2012년도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 농가를 선정·시상했다.

이번 시상에서 대상(국무총리상)은 한우부문 김원기 농가(인천 강화)가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은 한우부문 심영수 농가(충남 아산), 육우부문 대상은 김항규 농가(경북 칠곡), 돼지부문 대상은 김남태(제주 한림)농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우부문의 김원기 농가는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 100%로 전국 평균 출현율(48.1%)보다 51.9% 높았고 육우부문의 김항규 농가는 육질 1+등급이상 출현율 38.1%로 전국 평균 출현율(2.1%)보다 36.0%나 높았다.

한돈부문의 김남태 농가는 육질 1등급이상 출현율 90.4%로 전국 평균 출현율(65.5%) 대비24.9%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일정기간(1년간) 생산농가에서 출하한 전체 출하두수의 등급판정결과를 분석, 선정위원회(외부전문가 포함)에서 마련한 축종별 선정기준을 적용해 현지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으며 대한민국 최고 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농가를 선정·시상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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