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인들 분노… 대선후보 축산공약 전무
축산인들 분노… 대선후보 축산공약 전무
  • 김재민 기자
  • 승인 2012.11.2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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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7일 일산킨텍스서 축산인전진대회 개최

주요 대선후보들이 발표한 농업분야 공약에 축산업계가 다양한 경로로 전달한 정책공약 요구안이 수용되지 않으면서 축산업계가 분노하고 있다.
수산업계의 경우 수산인전진대회 개최 자리에서 숙원사업이었던 해양수산부 부활을 약속 받은 대 이어 농민단체들도 쌀직불금 현실화를 주요 대선후보들이 모두 공약하는 등여러 성과가 있었지만 축산분야의 경우 사료가격안정기금 조성 등 업계 요구사항이 주요 대선후보 공약에 반영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축산업계는 농업생산액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축산업이 농촌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큼에도 불구하고 대선후보들의 축산업계에 대한 배려나 인식은 미미한 것 같다며 결국 12월 7일 전국 축산농민 2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축산인전진대회 개최를 통해 업계 요구사항을 당당히 요청할 계획이다.,
축산단체들은 이번 전진대회를 통해 수산인전진대회서 수산업계가 대선후보들로부터 약속 받은 것 이상의 농림수산식품부 내에 축산실, 또는 축산청 신설 등을  주요 대선후보에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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